[오늘의 영어표현] "take no prisoners", "ups and downs", "glutton for punishment" ⚔️🎢😵

 Today's Expressions

take no prisoners → 전혀 봐주지 않다 / 단호하게 행동하다
ups and downs → 오르락내리락 / 기복
glutton for punishment → 고생을 자처하는 사람 / 자꾸 힘든 일을 하는 사람

💥"take no prisoners"

직역
이 표현을 그대로 번역하면 “포로를 잡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누군가가 아주 단호하고, 물러섬 없이 강경한 태도로 행동할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회의에서 누군가가 논리로 상대를 몰아붙이거나, 경쟁에서 무자비하게 승리를 쟁취하려 할 때 쓸 수 있어요.
마치 싸움에서 상대를 포로로 남기지 않고 다 쓰러뜨리는 느낌, 즉 절대 봐주지 않는 자세를 의미하죠.

시각화 도와주는 이미지

전장의 전사가 도망가는 적들을 관용없이 무찌르는 장면
전장의 전사가 도망가는 적들을 관용없이 무찌르는 장면

어원 (Etymology)
이 표현은 군사 용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전투에서 “포로를 잡지 않는다”는 건 완전히 제압하거나 제거한다는 뜻이에요. 냉혹한 전략을 의미하죠.
시간이 지나면서 이 표현은 실제 전쟁이 아닌 일상생활, 비즈니스, 스포츠 등에서 매우 단호하고 강경한 태도를 설명할 때 쓰이게 되었어요.
즉, 상대를 전혀 봐주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사람을 묘사하는 데 적합한 표현입니다.

예시 문장

  1. Our boss takes no prisoners during negotiations.
    우리 사장님은 협상할 때 절대 봐주는 법이 없어요.

  2. She entered the competition ready to take no prisoners.
    그녀는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로 참가했어요.

  3. The coach takes no prisoners when it comes to discipline.
    그 코치는 훈련에서 절대 타협하지 않아요.


🎢"ups and downs"

직역
말 그대로 해석하면 “오르내림”이라는 뜻인데요, 인생이나 상황의 기복을 말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우리 모두 삶에서 좋은 날과 나쁜 날을 겪잖아요? 바로 그 흐름을 표현하는 데 적절한 표현입니다.
기분, 경제 상황, 연애 관계, 직장 생활 등 거의 모든 변화무쌍한 상황에 적용 가능해요.

시각화 도와주는 이미지

기쁨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롤러코스터의 생생한 움직임.
기쁨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롤러코스터의 생생한 움직임.

어원 (Etymology)
이 표현은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일반적인 이미지 표현이에요.
고대 영어에서는 감정이나 상황의 변화 자체를 위와 아래의 움직임으로 묘사하곤 했습니다.
특히 18세기부터 삶의 변화무쌍함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되면서 오늘날까지 널리 쓰이게 되었어요.

예시 문장

  1. Life is full of ups and downs.
    인생은 기복이 많아요.

  2. Their relationship had many ups and downs, but they stayed together.
    그들의 관계는 기복이 많았지만 함께였어요.

  3. This job has its ups and downs, but I still love it.
    이 직업은 힘든 점도 있지만 여전히 좋아해요.


😵"glutton for punishment"

직역
직역하면 “벌을 좋아하는 대식가”라는 아주 이상한 표현이 되죠.
하지만 실제 의미는 스스로 힘든 일이나 고생을 자처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일을 반복해서 어렵게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말해요.
주변에 보면 ‘왜 저렇게 고생을 사서 하지?’ 싶은 사람이 있잖아요. 딱 그럴 때 쓰는 표현이에요.

시각화 도와주는 이미지

끝없는 업무 속에서도 스스로 더 많은 일을 맡으면서도 웃는 직장인
  1. 끝없는 업무 속에서도 스스로 더 많은 일을 맡으면서도 웃는 직장인

어원 (Etymology)
‘glutton’은 원래 ‘대식가’, 즉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을 의미해요.
여기서 ‘punishment(벌)’와 결합되면서, ‘고통이나 어려움에 대한 이상한 욕구를 가진 사람’이라는 독특한 의미로 바뀌었어요.
이 표현은 주로 자조적이거나 농담조로 쓰이며,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고 있을까?”라는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예시 문장

  1. He’s a glutton for punishment—he signed up for another marathon!
    그는 고생을 자처하는 타입이야—또 마라톤 신청했대!

  2. Why do you always work overtime? You must be a glutton for punishment.
    왜 항상 야근을 해? 진짜 고생을 즐기나 봐.

  3. I guess I’m a glutton for punishment—I just started another degree.
    나 고생을 좋아하나 봐—또 학위 공부를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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