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어표현] "zero tolerance", "ten a penny", "you can say that again" 💬🔥

 Today's Expressions

zero tolerance → 무관용 정책
ten a penny → 아주 흔한, 흔해빠진
you can say that again → 전적으로 동의해요


🧊 "zero tolerance" → 무관용 정책

직역

"zero tolerance"는 말 그대로 "관용이 0"이라는 의미예요.
어떤 상황이나 행동에 대해 '전혀 용납하지 않는다'는 강한 입장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주로 학교나 정부, 회사에서 규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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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은 무기나 위협 행위에 대해 철저한 무관용 정책을 시행
국제공항은 무기나 위협 행위에 대해 철저한 무관용 정책을 시행


이 표현은 어떤 예외도 허용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어원

이 표현은 1990년대 미국에서 특히 범죄 예방 정책과 관련해 널리 쓰이기 시작했어요.
"Tolerance"는 라틴어 tolerantia에서 유래했으며, 인내 또는 관용을 뜻합니다.
여기에 "zero"가 붙으면서 어떠한 인내도 없다, 즉 완전히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이 되었죠.

예문

  1. The school has a zero tolerance policy for cheating.
    학교는 부정행위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 The company takes a zero tolerance stance on workplace harassment.
    그 회사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절대 용납하지 않아요.

  3. Zero tolerance means even first-time offenders will be punished.
    무관용 정책은 초범이라도 처벌된다는 뜻이에요.


💰 "ten a penny" → 아주 흔한, 흔해빠진

직역

"ten a penny"는 직역하면 "한 페니에 열 개"예요.
즉, 너무 많아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나타내죠.
우리말로는 "개나 소나", "수두룩하다" 같은 느낌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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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의 물건들은 너무 흔해서 누구도 눈길조차 주지 않아요
이 시장의 물건들은 너무 흔해서 누구도 눈길조차 주지 않아요


흔해빠진 이미지, 가득 쌓인 값싼 물건들은 ‘ten a penny’ 느낌을 잘 표현해요.

어원

이 표현은 영국식 영어에서 유래했으며, 19세기 후반 시장 경제에서 사용되었어요.
한 페니에 열 개면 당연히 질이 낮거나 너무 흔하다는 뜻이겠죠.
경제적인 표현이지만 지금은 가치 없는 사람이나 사물, 혹은 너무 많아 식상한 무언가를 말할 때 주로 쓰여요.

예문

  1. Influencers like him are ten a penny these days.
    요즘엔 그와 같은 인플루언서들이 흔해빠졌어요.

  2. Cheap gadgets like that are ten a penny in local markets.
    그런 값싼 기계는 지역 시장에 흔하게 있어요.

  3. Don't be impressed—compliments from him are ten a penny.
    감동하지 마세요—그 사람의 칭찬은 아주 흔하거든요.


🙌 "you can say that again" → 전적으로 동의해요

직역

"you can say that again"은 말 그대로라면 **"그 말을 다시 해도 돼요"**란 뜻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강한 동의를 표현하는 구어체 표현이에요.
우리말로는 "정말 그래!", "진짜 맞는 말이야!" 같은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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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직장 동료가 같은 생각에 웃으며 완전히 공감하는 모습
  • 두 직장 동료가 같은 생각에 웃으며 완전히 공감하는 모습

두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며 웃고 있다면, 이 표현이 떠오르죠.

어원

이 표현은 19세기 말부터 영국과 미국에서 사용되었어요.
처음엔 정말 맞는 말이라서 다시 들어도 좋다는 의미로 쓰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말 진짜 공감돼!"**라는 뉘앙스로 굳어졌어요.
문장 자체는 긍정적인 반복의 허용이지만, 실제로 다시 말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예문

  1. "This weather is awful!" – "You can say that again."
    "이 날씨 정말 끔찍하다!" – "정말 그래요."

  2. "That was the best movie I've seen all year." – "You can say that again!"
    "그건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였어." – "맞는 말이야!"

  3. "Working from home has its perks." – "You can say that again."
    "재택근무에는 장점이 있어." – "진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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